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역사연구소는 역사왜곡에 대한 비판만이 아닌 대안 제시로 한중일 3국 시민사회, 학계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집필한 세계 최초의 동아시아 공동역사교재『미래를 여는 역사』를 출간하였습니다. 『미래를 여는 역사』는 2002년부터 4년간의 작업을 거쳐 2005년 출판되었으며, 침략과 전쟁으로 얼룩졌던 과거의 역사를 반성하고 평화로운 동아시아의 미래를 지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미래를 여는 역사 수업실천사례집』을 제작하고, 만화『어린이를 위한 미래를 여는 역사』(1~3권)를 출판하였습니다. 또한 세계인을 위해『미래를 여는 역사』의 영문판을 출간하였습니다. 2012년 5월에는 『미래를 여는 역사』의 후속으로 3국의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동역사교재 『한중일이 함께 쓴 동아시아 근현대사』1, 2를 출판하였고 2017년에는 『한중일이 함께 쓴 동아시아 근현대사』1, 2의 영문판이 출간되었습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미래를 여는 역사』와『한중일이 함께 쓴 동아시아 근현대사』1, 2의 성과를 바탕으로 세 번째 공동역사교재를 제작 중에 있습니다. 이 세 번째 공동역사교재 제작을 위한 한중일 공동역사교재 편찬회의가 서울에서 있었습니다. · 일시 : 2020년 1월 12일(일)~13일(월) · 장소 : 동북아역사재단(12일), 연세대학교(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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