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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교육지침’ 적용을 요구하는 국제공동성명 서명운동

📷 ‘유엔교육지침’ 적용을 요구하는 국제공동성명 서명운동 서명운동이 종료되었습니다.

종료일: Sep 20, 2015

수집된 서명: 400

서명 목적: 1000 400 서명 [다운로드]일본 교과서 검정채택 국제공동성명(서명용지)


일본교과서 검정과 채택을 관한 국제공동성명을 시작하며


일본 중학교 교과서의 채택이 올해 8월까지 일본 각 지역 교육위원회 별로 진행됩니다. 현재 일본의 역사왜곡 교과서가 채택될 가능성이 많은 상황에서, 유엔의 교육지침의 적용을 요청하는 국제공동성명을 7월 20일까지 진행하여, 일본의 각 지역교육위원회와 일본 아베신조 총리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본 교과서 검정 • 채택 국제공동성명> 교과서 검정 • 채택 기준에 UN의 교육지침 적용을 요청

국제사회가 일본 정부의 역사인식을 문제시하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현재, 일본 정부는 교과서 검정(검열) 이라는 수단으로 정부의 역사인식을 역사교과서에 담으려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일본 국적의 유무에 관계없이 국제사회에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로써, 국제사회의 평화 실현을 위해서는 과거 역사를 직시하고, 그러한 역사로부터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입장에서 일본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역사교육 개악이 국제사회의 평화에 미칠 영향을 크게 우려하며, 다음 사항을 요청합니다.


교과서 검정 • 채택 요청 취지


올해 2015년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으로 각국 시민, 정부가 과거 전쟁을 반성하고, 현재와 미래의 평화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해야 하는 해입니다. 인류가 다시는 전쟁의 참화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바람을 담아 전쟁 직후에 설립된 유네스코 헌장에도 ‘마음 속에 평화의 요새를 쌓자’라고 교육과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세계는 더욱 더 국제화가 진행될 것입니다. 일본의 아이들은 세계 특히, 아시아 • 태평양 지역 사람들과의 교류 기회가 증가할 것입니다.따라서 국제사회에서 공생하는 역사인식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근대 일본의 침략 • 식민지화 역사를 정당화하는 역사인식을 「검정교과서」를 통해 아이들에게 가르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일본 정부 및 각 지자체의 교육위원회가 평화를 희구하는 유엔의 교육지침에 입각하여, 다음 1~3의 유엔 권고를 교과서 검정 • 채택 기준으로 적용할 것과 이에 따른 4의 구체적 항목 실행을 요청합니다.


1. 2010년 유엔 아동권리 위원회의 일본 정부 보고서 심사 최종 소견


본 위원회는 일본의 역사교과서가 역사적 사실을 일본 정부의 해석만을 반영하고 있어 아시아 • 태평양 지역 각국의 아이들의 상호이해를 촉진하고 있지 않는 정보를 우려한다. 본 위원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역사적 사실에 대한 균형 잡힌 관점이 검정 교과서에 반영 될 것을 체결국 정부에게 권고한다.


2. 2013년 제 68회 UN총회에서 문화적 권리에 관한 특별 보고자의 지적


역사교육은 애국심을 강화하고 민족적인 동일성을 강화, 공적인 이데올로기를 따르는 젊은 세대 육성을 목적으로 해서는 안 된다. 폭 넓게 교과서가 채택되어 교사가 교과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교과서 선택은 특정 이데올로기나 정치적 필요에 기반 해서는 안 된다. 역사 교과서(내용)의 선택은 역사학자에게 맡겨져야 하며, 특히 정치가 등 다른 사람들의 의사결정은 피해야 한다.


3. ILO • 유네스코「교원 지위에 관한 권고」(1966년 유네스코 특별 정부 간 회의 채택)


교직은 전문직으로 직무 수행에 있어 학문의 자유를 향유해야 한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교재 및 방법을 판단하기 위해 특별 자격을 인정받았으므로 승인된 계획의 틀 안에서 교육 당국의 도움을 받아 교재 선택과 채용, 교과서 선택, 교육 방법 선택 등에 관해 불가결한 역할을 부여해야 한다. (8. 교원 권리와 책임 – 직업상의 자유 제61항)]


4. 구체적인 요청 항목


(1) 근린제국을 고려한 교육내용의 교과서를 채택할 것.


(2) 역사교육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않을 것.


(3) 교과서를 교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


(4)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연행」등의 기술을 부활 할 것.


일본국 내각 총리대신 아베신조 앞


각 지방공공 단체 교육위원회 앞


●서명기간 : 2015년 7월 20일


●동참방법


① 아베정권에 따끔한 한마디와 평화를 위한 메시지를 남긴다.


② SNS(페이스북, 트위터, 카톡 등)에 공유하여 널리 퍼뜨린다.


③ 마음을 담아 아시아역사연대 후원을 한다.(후원계좌 농협 076-01-135171 아시아평화와역사연구소)


● 아시아역사연대 누리집 (http://www.ilovehistory.or.kr)


●요청구성단체(동참요청)


어린이와 교과서네트워크21, 포럼 평화 • 인권 • 환경, 피스보트, 아이들에게 건네지마! 위험한 교과서 오사카 모임, 에히메교과서재판을 지지하는 모임, 아이들에게 「전쟁을 긍정하는 교과서」를 건네지 않는 시민의 모임(아이치), 교과서네트구마모토, 아이들의 미래를 해치는 교과서 반대! 키타규슈네트워크, 교과서문제를 생각하는 시민네트워크 • 히로시마, 요코하마교과서채택연락회, 히가시오사카에서 교육을 생각하는 모임,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평택-에히메시민교류회


●연락처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서울시 종로구 혜화로 35,  02-720-4638,


평택-에히메시민교류회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825-15, 031-612-5040


한일교류 충남네트워크 : 충남 청양군 청양읍 칠갑산로 3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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