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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와 세계사의 근현대부분을 다루는 ‘역사종합’, 2022년부터 필수과목으로!!>
일본 문부과학성은 지난 8월5일에 2022년도를 목표로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역사종합’, ‘지리종합’, ‘공공(公共)’(가칭) 등 필수과목을 신설하는 안을 발표했다.
현재 필수과목은 세계사뿐이고 일본사와 지리는 선택과목이다. 따라서 일본사를 배우지 않고 졸업하는 고등학생도 있고, 근현대사가 취약한 학생도 많다. 자민당은 2014년 중의원 선거 공약에서 일본사의 필수화를 내걸었다. 이러한 배경으로 문과성은 일본사와 세계사의 근현대를 중심으로 다루는 필수과목의 신설을 제안했다. 현대의 과제와 과거와의 연결을 이해하고, 글로벌한 시점에서 일본의 역사를 인식하려는 목적이다. 역사종합이 신설됨에 따라 세계사는 필수적으로 배우지 않아도 된다.
공민과목의 ‘공공’에서는 선거권 참여연령이 18세 이상으로 개정됨에 따라, 선거 등 정치참여 등이 다루어지며, 사회보장이나 계약, 가족제도, 고용, 소비행위라는 사회에서 필요한 것을 배운다. ‘지리종합’은 지구규모의 과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른다.
출처: 아사히신문 2015년8월5일 기사 내용을 요약, 편집 및 번역했음 http://www.asahi.com/articles/ASH835VJBH83UTIL03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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