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 램지어는 왜 공창제를 말하는가? : 계속되는 인종주의와 식민주의

최근 하버드대학 램지어교수가 일본군‘위안부’를 정상적인 노동계약에 의한 노동자로 규정하면서 세계적인 공분을 불러일으킨 바 있습니다. 그의 주장이 새로운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큰 파장을 불러온 것은 하버드라는 명성을 일본군‘위안부’문제 은폐·왜곡에 이용하려던 일본의 보수언론 󰡔산케이󰡕의 노림수가 역풍을 맞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케이를 비롯한 일본의 제국주의 지지 세력은 이미 오래전부터 자신들의 식민지·전쟁 범죄를 은폐·왜곡하기 위한 다양한 주장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이들이 그러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 것은 식민지·전쟁 범죄에 대한 일본 국가의 책임을 회피하고, 아시아의 패권을 장악해 세계무대에서 주요한 지위를 차지하려는 오래된 전략의 일환이기 때문입니다. 역사디자인연구소(역디)와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역사연대)는 ‘램지어사태’가 이 같은 일본 우익정치세력의 전략과 맥을 같이하고 있으며, 그것은 제국 일본의 인종주의와 식민주의의 연장선상에 있음을 널리 알리고가 아래와 같은 긴급 대중강좌를 마련하였습니다. 이 강좌 이후에는 대일과거사문제를 주제로한 기획시리즈 강좌를 통해 더 많은 문제들을 공유해 나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주제 : 램지어는 왜 공창제를 말하는가? - 계속되는 인종주의와 식민주의 * 강사 : 한혜인(아시아평화와역사연구소, 역사디자인연구소) * 일시 : 2021년 4월 1일(목) 오후 7시 * 장소 : ZOOM * 회비 : 역사디자인연구소,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후원)회원 무료 / 회원이 아닌 분들은 3000원 이상 자발적 기부(기부하신 금액은 향후 역디 동행인문학과 일본의 과거사청산 관련 강좌 등의 활동에 사용됩니다), 국민은행 787201-04-233089 역사디자인연구소 * 문의 : 02-6409-2018 / historydesigner@daum.net * 신청 : http://naver.me/GVA2Hy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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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의 교과서 기술에 대한 정치적 개입을 우려한다. 일본 정부는 2021년 고등학교 사회과 필수과목 검정에 이어 올해는 선택과목에 대한 검정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먼저 역사종합과 지리종합에 이어 이번에 검정을 통과한 일본사탐구, 세계사탐구, 지리탐구 등의 과목에서도 좀 더 좋은 교과서를 만들려는 필자들의 노력에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몇몇 교과서